TIME PRISM 소개

제23회 설계, 제조 솔루션 전시회(DMS) 참관기

타임프리즘 2012. 6. 22. 15:30

 

23회 설계, 제조 솔루션 전시회(DMS) 참관기

 

고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

TIME PRISM(타임프리즘, OTRS 후속판)의 김상범본부장입니다.

 

[23회 설계, 제조 솔루션 전시회(DMS)]에 다녀왔습니다

 

http://www.dms-tokyo.jp/

 

매년 일본의 빅사이트(Big Sight)에서 개최되는, CAD, CAE, ERP, 생산관리시스템 등의 제조업체에

관련된 IT솔루션이 출전하는 일본최대의 전문 전시회입니다.

 

저희 TIMEPRISM 일본본사인 JIET에서는 작년에는 Panasonic과의 공동부스를 통해

[눈으로 보는 공장관리 시스템]을 전시했으나, 오히려 TIMEPRISM의 문의가 더 많아서

이번에는 단독으로 출품하게 되었습니다.

 

저는 다른 일정도 있어서 첫 날인 20일(수)에만 지원차 참석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[국제전시장]역에서 내려서 꽤 먼거리를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. 역에서 마지막 사진까지 10분 이상을 걸었던 것

같은 느낌이..... 하여간 무지 멀다고 느껴집니다.

첫 날 꽤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.

 

 

 

 

본사인 JIET의 [TIME PRISM]부스의 전경입니다.

점심시간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잽싸게 찍었습니다

(현장내부는 사진촬영 불가이므로... 규칙을 잘 따르는 일본사람들은 사진 안 찍습니다.)

타 부스의 사진도 많이 촬영하고 싶었으나... 눈치가 보여서 포기했습니다.

 

첫 날에만 2만명 정도의 인원이 입장했고, TIMEPRISM은 첫 날 현장에서만 50여사와 판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.

한국에 이런 전시회가 없다는 게 참 아쉽고, 일본의 제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참 부러웠습니다.

이렇게 많은 관심과 열정이 있어서, 매 년 새로운, 깜짝 놀랄만한 소프트웨어와 방식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 아닌가

생각했습니다.

 

저도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서 국내에 보급하려는 목적도 있었지만, 금액이.....입이 딱 벌어집니다.

한국회사에서는 아마 쉽게 구입하지 못 할 금액이구요. 소프트웨어를 돈 주고 산다는 것도 아직 보편적이 아니시죠?

매 년 참관하면서 그저 부럽다...부럽다...만 하고 허탈하게 돌아옵니다.

언제간 우리나라도 제조업이 대접받고(제조업은 국가의 기반입니다. 모두가 커피만 팔고, 게임만 만들고, 연예인만 될 수는

없으니까요) 이런 규모의 전시회를 열어서 전세계에서 관람하고 배우러 오는 날이 오기를 고대할 뿐입니다.